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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부전여전…아버지 이어 딸도 음주운전 신고, 경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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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음주운전 차량인 것 같은데 많이 비틀거려요. 많이 위험합니다."

부산에서 한 여성 승용차 운전자가 음주운전 차량을 10㎞나 뒤따라가며 경찰에 신고해 운전자 검거에 큰 도움을 줬다.

그런데 이 여성 운전자는 지난 24일 택시 충돌 후 도주했던 음주 운전자를 추적해 신고한 택시 기사의 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