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취수장 모습 |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1일 오후 11시 30분께 부산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매리취수장이 정전됐다가 2일 오전 2시 50분께 전력이 복구됐다.
이로 인해 취수장 전력이 끊긴 3시간 20여 분 동안 부산지역 10개 구의 상수도 공급이 차질을 빚었다.
중·동·서·영도·사하·강서·사상구 7개 지역은 상수도 공급이 전면 중단됐고, 부산진·남·북구 3개 지역은 일부 공급이 중단됐다.
상수도 사업본부는 "전력 계통 문제로 인한 단수로 파악하고 있으며 한전의 정전 복구 완료에 따라 급수가 재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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