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대전교육사람발전기금 대전교육청에 전달 |
(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해 기관과 교직원이 대전교육사랑카드(신용카드) 사용으로 모은 기금 3억8천만원을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로부터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시교육청과 학교 교직원 등이 NH농협은행과 제휴된 대전교육사랑카드를 사용하면 일정률이 기금으로 적립되는데, 2004년부터 총 38억5천만원이 적립됐다.
기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체육특기생, 학업 성적 우수자 장학금 등으로 해마다 150명에게 지원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교육가족의 관심으로 더 많은 기금이 조성돼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 혜택이 돌아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min36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