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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엔화, 美 장기금리 하락에 1달러=106엔대 후반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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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엔화 환율은 3일 미국 장기금리 상승이 일단락함에 따라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우세를 보이면서 1달러=106엔대 후반으로 소폭 올라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06.75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09엔 상승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50분 시점에는 0.06엔, 0.05% 올라간 1달러=106.78~106.79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전일과 같은 1달러=106.70~106.80엔으로 출발했다.

앞서 2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소폭 반등해 1일 대비 0.05엔 오른 1달러=106.65~106.75엔으로 폐장했다.

장기금리 상승이 주춤하면서 미일 금리차 확대로 엔 매도가 완화했다.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약세를 보인 것도 운용 리스크 회피를 겨냥한 엔 매수를 유인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하락하고 있다. 오전 9시50분 시점에 1유로=129.06~129.07엔으로 전일보다 0.77엔 떨어졌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서 오르고 있다. 오전 9시50분 시점에 1유로=1.2085~1.2087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78달러 뛰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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