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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보궐선거 선대위 가동하는 與 이낙연·김태년 공동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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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선거까지 35일 후보 지원 총력 지원"

[아이뉴스24 조석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장, 부산시장 등 보궐선거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 이낙연 대표의 임기는 내주 마무리되지만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이번 선거를 지휘할 예정이다.

이낙연 대표는 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고위를 통해 재보선 중앙선대위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낙연 대표는 김태년 원내대표와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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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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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대표는 "1일 박영선 후보를 선출했고 어제부터 부산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대회를 시작했다"며 "울산의 경우 필승결의대회를 진행해 경선 후보들이 모두 원팀으로 선거를 치른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제 민주당은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진입한다. 당의 모든 역량을 후보자 지원과 지역발전 공약 등 선거지원에 투입할 것"이라며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선거까지 남은 35일 동안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3월 국회와 관련해선 "내일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방역, 민생경제를 모두 고려해 추경안 심사를 꼼꼼하고 빠르게 추진할 것"이라며 "규제 샌드박스법, K뉴딜 입법 등 입법과제를 조속히 매듭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석근 기자 mys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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