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기자(=진주)(kdsu21@naver.com)]
경남 진주시는 신진주 역세권의 진주역 이용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 3개소 270면을 4월 중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신진주 역세권은 진주역 이용객의 유료주차장 사용 기피와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불법주정차가 많은 지역으로 최근 늘어난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 입주민들의 주차공간 부족 문제가 더해져 주민들의 불편이 심각한 지역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가좌동 2071번지(3584제곱미터) 및 2069-1번지(1001제곱미터)에 노외 공영주차장(200면)을 조성하고 택지개발 당시 조성한 가좌동 2072번지 공원의 지하 공영주차장(70면)의 주차편의시설 설치가 완료되는 4월에 함께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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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신진주 역세권 공영주차장 3개소 270면 조성해 4월 중에 개방한다.ⓒ진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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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외주차장 2개소는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며 가좌동 2072번지의 공원 지하주차장은 승강기, 주차관제시스템이 운영됨에 따라 일정 기간 동안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유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홍종 교통행정과장은 “주차장 개방으로 다소나마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역세권 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수 기자(=진주)(kdsu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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