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50대 기저 질환자가 사망한 것과 관련해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부작용이 예상됐기 때문에 더 노력해야 했다면서, 어떻게 사망에 이르게 됐는지 조사하고,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은 102번째 접종국이 될 정도로 뒤늦게 백신을 도입하면서, 미국 FDA 승인이 나지 않은 아스트라제네카를 들여온 정부의 무능과 실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65세 이상은 접종하지 않아, 누구는 하고 누구는 하지 않는 불편한 결과를 가져왔다고 비판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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