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예비후보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보궐선거는 투표율이 낮다면서, 안철수 후보가 기호 2번을 달지 않는다면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투표장에 나가는 데 제약이 있을 거라고 우려했습니다.
오세훈 예비후보도 같은 프로그램에 나와, 보궐선거는 조직 선거의 성격이 강하다며 단일 후보가 누가 되더라도 당 조직이 더 단단하고 광범위한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두 예비후보는 만약 안철수 후보로 야권 후보가 단일화되더라도 적극적으로 선거 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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