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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나경원·오세훈 "기호 2번이 득표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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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오세훈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야권 단일 후보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선출된다 해도, 국민의힘 소속으로 기호 2번을 다는 것이 득표에 도움이 된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나경원 예비후보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보궐선거는 투표율이 낮다면서, 안철수 후보가 기호 2번을 달지 않는다면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투표장에 나가는 데 제약이 있을 거라고 우려했습니다.

오세훈 예비후보도 같은 프로그램에 나와, 보궐선거는 조직 선거의 성격이 강하다며 단일 후보가 누가 되더라도 당 조직이 더 단단하고 광범위한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두 예비후보는 만약 안철수 후보로 야권 후보가 단일화되더라도 적극적으로 선거 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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