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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경북도·경북대는 오는 4일 경북대에서 교육부 공모 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다.

공동위원장인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원화 경북대 총장과 사업에 참여하는 대구대 총장, 시·도 교육감, 지역혁신기관장들이 협약식에 참석한다.

시·도와 경북대, 지역 대학 및 혁신기관들은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이 지역에 취업해 산업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공동으로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한다.

지난달 사업공모에 들어간 교육부는 오는 5월 복수형 플랫폼 1개를 선정해 한해 최대 국비 480억원(지방비 30％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 등은 지역혁신 플랫폼에 미래 신산업 분야 혁신인재 양성,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대학교육 혁신방안 수립과 공동 과제 추진, 지역협업위원회 구성·운영 등 지역혁신과제를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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