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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이낙연, LH 직원 투기 의혹에 "위법이자 국민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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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현직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투기했다면 법을 위반하고 국민을 배신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의혹이 사실이라면 업무상 취득한 비밀을 동원해 사익을 챙기려 한 중대 범죄"라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