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야당인 국민의힘 의원 73명이 범여권 국회의원 35명의 한미연합군사훈련 연기 촉구를 비판하며 훈련 정상화와 한미동맹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강민국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들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국민보다 김정은의 심기만 경호하는 민주당 의원들은 어느 나라 의원이냐"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앞서 범여권 국회의원 35명은 지난달 25일 "남북 간 군사적 핫라인도 끊어진 상황이라 휴전선 일대의 사소한 오해와 불신이 군사적 충돌을 일으킬 위험도 매우 높다"며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연기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강 의원은 이에 대해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연기하자는 여권의 인식은 심각한 안보 파괴이자 자해 행위"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살피지 않고 김정은의 안위만 살피는 여러분들은 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기주 기자(kijulee@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