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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광운대, '청년TLO 육성사업' 졸업식…25명 취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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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광운대 청년TLO 육성사업 졸업식.(광운대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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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광운대는 교내 산학협력단에서 지난달 25일 청년TLO 육성사업 졸업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청년TLO(Technology Licencing Officer) 육성사업은 이공계 미취업 졸업생의 취업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위해 지난 2018년 8월부터 지난달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약 9억원을 지원받았다.

광운대는 6개월씩 총 5회에 걸쳐 광운대 이공계 미취업 졸업생을 채용해 기술사업화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삼성전자 3명, 엘지화학 1명, 한국에머슨 1명 등 총 2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졸업식에서 청년TLO 육성사업으로 채용한 인원 중 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도가 높고 업무성과가 우수한 5명에게는 산학협력단장 표창장이 주어졌다.

박철환 광운대 산학협력단장은 "본교 이공계 미취업 졸업생이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가족회사, 동문기업, 공동연구 기업 등으로 구성된 광운네트워크와 연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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