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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대구소식] 서부소방, 화재수신기 조작 매뉴얼 배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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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서부소방서 대원이 매뉴얼에 따라 화재수신기를 다뤄 보고 있다. (사진=서부소방서 제공) 2021.03.03.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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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서부소방서는 시민들이 화재수신기 조작을 쉽게 할 수 있는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경보음이 울릴 시에 일반인이 당황하지 않고 화재수신기를 조작할 수 있도록 ▲6컷으로 보는 화재경보시 대처방법 ▲누구나 할 수 있는 화재경보기 초기 대응요령 등 화재수신기 조작방법 내용을 담았다.

제작된 매뉴얼은 관내 소규모 근린생활시설 440곳에 배부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한편 119안전센터에도 비치해 시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그간 소규모 건축물 경우 관계자가 수신기를 조작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었고 경보기 오작동으로 인해 소방력이 낭비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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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달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하고 있다. (사진=달서구의회 제공) 2021.03.03.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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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의회 조례정비 연구회, 연구용역 보고회

대구 달서구의회는 의원연구단체가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조례정비 연구회'는 달서구의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연구를 목표로 지난달 구성됐다. 안영란·배용식·원종진·김기열·조복희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구의회의 자치역량을 제고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앞서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 교수진과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3개월간의 연구용역을 통해 조례 185개를 분석할 계획이다.

주민불편사항을 비롯해 법령상 없는 규제, 상위법령 개정사항 미반영, 유명무실하거나 중복된 조례의 통·폐합 작업을 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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