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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요즘 국제결혼, 예전과 다르다?…이용자 학력·소득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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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로 농촌 총각들이 국제결혼 한다는 것은 이제 옛말이 됐습니다. 정부가 중개업체를 통한 국제결혼 실태를 조사했는데, 이용자들 학력과 소득이 과거에 비해서 크게 높아졌습니다.

이희령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제결혼 중개업체 이용자의 소득과 학력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평균 소득 300만 원 이상은 63.9%로 10여 년 전(26.2%)과 비교해 크게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