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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조윤상 엠투피아이 대표 "학술지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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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들 니즈 적극 수용"

메트로신문사

엠투컴은 다변화하는 학술지 출판 시장에 발맞춰 엠투피아이(M2PI)를 별도 법인으로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엠투피아이는 지난 1월 정식으로 출범했으며, 바이오의약품(Biomedicine)과 건강(Health), 자연과학(Natural Sciences), 인문학(Humanities), 사회과학(Social Sciences) 등 여러 분야의 JATS XML기반 오픈 액세스(Open Access) 학술지에 대해 출판을 진행하고 있다. 논문 투고 및 심사 시스템과 학술지 웹사이트, JATS XML to PDF 제작 등 원스톱 출판 서비스를 구축해 사용자 편의성을 더하고 있다.

또 국내 학술지 편집인들이 가장 요구하는 '국내외 색인 데이터베이스 등재'와 관련해서도 성공과 실패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국내 학술지가 더욱 많은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될 수 있도록 경험에 근거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스템을 갖춰갈 방침이다.

엠투피아이 조윤상 대표는 "연구와 학술지 편집에 헌신하는 국내 편집인의 노고를 이해하기에 이번 법인 분리를 기점으로 보다 체계화된 서비스, 전문적인 서비스, 향상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주력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학술지의 영향력 및 인지도 상승에 기여할 수 있는 학술지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해외시장도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엠투피아이는 현재 SCIE 24종, 펍메드(PubMed)/PMC 55종, 스코퍼스(Scopus) 71종 등의 정기 간행물을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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