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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영상] ‘다 잘 될거야’…미얀마 19살 여성의 마지막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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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위 과정서 경찰 총격으로 숨져

그가 입었던 티셔츠의 희망적 문구 확산



‘Everything will be OK’(모두 잘 될 거야)

지난 3일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 쿠데타 반대 시위에 나섰다가 머리에 군경의 총격을 맞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19살 여성의 사진이 현지 소셜미디어에 널리 퍼지고 있다. 이 여성이 이날 입은 검은 색 티셔츠에는 ‘모두 잘 될 거야’라는 영문이 적혀 있었고, 이 문구는 미얀마 시민들이 벌이고 있는 군부 쿠데타 저항 시위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