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남 기자(=해남)(cyn44550@gmail.com)]
전남 해남군이 관내 학생들의 재능 계발과 특기 지원을 위해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비 1억 1000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승마장에서 승마를 체험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해남군이 초·중·고 학생 승마체험을 지원한다ⓒ해남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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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일반승마 235명, 사회 공익 생활 승마 30명, 재활 승마 59명 등 총 324명이다.
일반승마는 32만 원(자부담 9만 6000원)의 체험비가 지원되고, 저소득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장애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사회 공익과 재활 승마는 전액 무료이다. 승마 체험일 수는 1인당 10회이며 회당 강습 시간은 60분이다.
오는 3월 31일까지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을 하면 되고 체험 기간은 오는 4~11월까지 예정돼 있다.
[최영남 기자(=해남)(cyn4455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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