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두 후보는 기본소득과 반값 아파트 공급 등 상대의 대표 공약에 대해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먼저 박영선 후보는 조정훈 후보의 서울형 기본소득 제안에 대해 매년 4조 원을 기본소득에 써서 소비 진작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라며, 청년들에게 5천만 원을 무이자 대출해주는 자신의 공약이 재정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조정훈 후보는 박 후보의 반값 아파트 공급 공약에 대해 부동산 정책은 공급이 아닌 매입으로 전환돼야 한다며, 시민이 선호하는 지역 주택을 매입해 실수요자에게 공급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