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준 기자(=인제·양구)(jhj2529@pressian.com)]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4일 강원 인제·양구지역 폭설 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대책 등 범 농협 차원의 조기 피해 복구를 독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장덕수 강원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관내 조합장과 주요관계자 등이 참석해 피해 현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협강원지역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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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기습적인 폭설로 도내 전역에서 비닐하우스, 인삼 및 축사시설 붕괴 등 크고 작은 피해 접수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인제와 양구지역에서는 인삼 재배시설 농가 등이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농협은 농업인 피해 최소와 및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농협 손해보험 피해 조사 신속 실시 및 조기 보상 ▲긴급 피해복구 인력 지원 ▲피해 규모에 따른 농업재해 무이자자금 등의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오른쪽 두 번째)은 4일 폭설피해를 입은 강원 인재군과 양구군을 찾아 피해농업인을 위로하고 복구지원을 위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농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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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회장은 “연초부터 계속된 한파와 대설 등으로 인한 농작물 동해 피해와, 농업시설물 피해로 농업인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다”며, “농협은 행정과 최우선 협력해 피해 조사 및 신속한 복구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농업인의 안정 농업경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형준 기자(=인제·양구)(jhj2529@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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