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총장은 오후 2시 대검에서 "나라를 지탱해온 헌법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고, 피해는 오로지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이 사회가 어렵게 쌓아올린 정의와 상식이 무너지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총장은 "지금까지 해온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어떤 위치에 있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다하겠다"며 "지지해주신 분들, 날선 비판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김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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