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10.26/사진제공=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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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4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정치 행보'에 신경 쓸 여력이 전혀 없다"며 "온힘을 다해 '민생 챙기기'에 집중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하루하루가 위태로운 민생 앞에서 검찰총장의 사퇴는 아주 작은 이슈에 불과하다'는 글을 올리고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며 "총 15조원 규모이고 4조5000억원 기정 예산이 더해졌다. 총 19조5000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국민의 요구에 따라 정부는 더 넓게, 더 두텁게, 무엇보다 더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제 국회로 공이 넘어왔다"며 "벼랑 끝에 내몰린 국민을 생각한다면 그 어느 때보다 더 신속한 심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추경안과 4차 재난지원금이 생계를 위협받는 국민에게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도록 국회가 절박한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며 "민생을 먼저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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