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음성소식] 사할린 동포 문해교실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음성=연합뉴스) 충북 음성군은 사할린 동포를 위한 문해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연합뉴스

사할린 동포 문해교실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곳에서는 매주 2차례 2시간씩 한국어를 가르친다.

우선 4명이 수강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수그러들면 수강 인원을 늘릴 계획이다.

음성군 음성읍에는 2009년 정부의 사할린 한인 영주 귀국 사업에 따라 70명이 집단 이주했다.

이 중 30명이 사망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사해 지금은 40명만 남아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