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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한·터키 외교장관 통화...무역·경제협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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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오늘 메블륫 차부쉬오울루 터키 외교장관과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두 장관은 앞으로 무역, 경제 분야 등에서 양국 간의 호혜적 협력을 더욱 심화시키기로 했습니다.

터키는 한국 기업과 협력해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3,623m의 세계 최장 현수교 차낙칼레 대교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두 장관은 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계속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보건 분야에서도 긴밀한 협력을 모색하자는 데 공감했습니다.

정 장관은 터키를 포함한 국제사회와 협력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실질적 진전을 이룰 것을 희망했으며, 차부쉬오울루 장관은 한국 정부의 노력을 앞으로도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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