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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문 대통령 "청와대 직원·가족도 신도시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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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직원들에 대해서도 3기 신도시 토지거래 전수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유영민 비서실장에게 수석비서관과 비서관, 행정관 등 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조사에 나서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변창흠 국토부 장관에게 "전 LH 사장으로서 이번 의혹에 대해 비상한 결의를 가지고 임해달라고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자체적으로 태스크포스를 꾸려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배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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