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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양주시-PFV-대우건설 양주역세권개발 상생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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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양주시 5일 양주역세권개발사업 상생협력 협약. 사진제공=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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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양주역세권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양주역세권개발PFV(주)-㈜대우건설과 상생협력 협약을 5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학수 양주시 부시장, 정덕영 시의회의장, 박건우 양주역세권개발PFV 대표, 김토문 대우건설 상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개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원스톱 행정 지원과 지역주민-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등을 담당한다. 사업 시행자인 양주역세권개발PFV는 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하면서 적극 해결한다.

책임준공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개발사업과 관련해 양주시민 우선채용, 지역물품-장비 사용 등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토대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다.

이들 협약기관은 또한 이번 협약을 원활하고 실질적으로 이행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기업 등이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호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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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5일 양주역세권개발사업 상생협력 협약. 사진제공=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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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양주 국회의원은 “양주역세권개발사업이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과 함께 양주시의 미래 신성장을 견인하는 쌍끌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주민 우선고용과 지역 생산품 우선사용 협조에 감사하며 국회예결위원장으로서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역세권개발사업을 비홋해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조성, 양주아트센터 건립사업 등은 양주 발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관내 기업, 주민과 상생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역세권개발사업은 총사업비 3905억원을 투입해 양주역과 양주시청 일원 64만3762㎡ 면적에 행정-업무-주거 편익시설이 어우러진 미래형 융복합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0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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