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청 전경. 사진제공=가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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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가평=강근주 기자】 가평군은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문화 공동체 지원 사업에 참가할 관내 문화예술 관련 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은 오는 3월16일까지이며, 지역주민 5인 이상 참여하는 공동체(동아리)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작년에 공연-전시 분야 11개 공동체 약 1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문화예술 창작 욕구를 마음껏 펼쳤다. 올해는 10개 문화예술 공동체를 선정하며, 선정된 공동체는 6개월간 강사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연습기간을 거쳐 성과발표회를 진행하며, 올해 성과발표회는 오는 10월 가평읍내에서 선보일 가평 가을 꽃거리축제’와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서와 세부내용은 가평군 누리집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 가능하고, 그밖에 사항은 가평군 문화체육과(문화창작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가평군 관내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관련 사업은 카카오채널(가평, 문화를 꽃피우다)을 통해 언제든 만나볼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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