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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진보진영, 서울서 10년간 8번 연승..."9번 굳히기" vs "뒤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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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월 보궐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최근 10년 동안 치러진 여러 선거를 보면 서울 지역 유권자들은 8차례 연속으로 진보 계열 정당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보궐선거에서도 서울을 자신들의 텃밭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인데, 보수 야당은 연패의 사슬을 끊어내기 위해 단일화 논의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시작은 지난 2011년,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의 중도 사퇴로 치러졌던 서울시장 보궐선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