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28일 오후 제주 육해상에 강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시 서해안로 앞바다에서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는 큰 파도가 치고 있다.2021.1.28/뉴스1 © News1 홍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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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7일 부산·경남은 대체로 흐리고 구름이 많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5도, 창원 2도, 진주 2도, 거창 0도, 통영 4도로 전날보다 2~5도 낮다.
낮 최고기온도 부산 10도, 창원 10도, 진주 12도, 거창 12도, 통영 11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오전 0.5~3m, 오후 0.5~2.5m, 먼바다에서 오전 1.5~4m, 오후 1.5~3.5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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