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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하버드서 울려퍼진 "램지어 파면하라"…정문 앞 규탄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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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등 100여명 참가…하버드·출판사 대응에도 비난 목소리



(케임브리지[미 매사추세츠주]=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일본군 위안부의 억울한 역사를 안다면 거짓 논문을 당장 철회하고 램지어를 파면시켜라!"

6일(현지시간) 미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명문 대학으로 꼽히는 하버드대 존스턴 게이트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로 둔갑시킨 이 대학 로스쿨 마크 램지어 교수를 겨냥한 분노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