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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민주당 "국민의힘, 초당적 부동산 적폐청산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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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부동산 적폐청산을 위해 국민의힘에 초당적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신영대 대변인은 논평에서 비난으로만 일관할 것이 아니라 국민의힘 소속 의원에게 제기된 부동산과 건설 부정부패 의혹부터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토부 간사 지위를 활용해 공사를 수주한 혐의를 받는 박덕흠 의원과 가족 건설회사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받는 전봉민 의원, 부동산 관련 셀프 세금감면법을 발의한 의혹을 받는 강기윤 의원 등을 언급했습니다.

또 청와대와 민주당이 자체 전수조사에 나선 만큼, 국민의힘도 소속 국회의원과 보좌진, 가족 등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허탈감과 실망감을 느끼고 있는 국민께 거듭 송구하다면서, 철저한 의혹 조사와 가차 없는 처벌을 통해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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