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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민생당 이수봉 "부동산 공기업 전수조사…용산에 공공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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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이수봉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오늘 제1호 공약으로, 부동산 공기업을 포함해 공공부문에 대한 담합비리 전수 조사와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수봉 후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투기의혹에 대해 "기득권 카르텔 세력의 민낯이 드러난 사례"라며 "시민조사위원회를 구성해 10년치 전수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용산 미군기지 반환 부지에 공공주택 10만 가구를 공급하고 서울과 인천, 경기도의 무주택자들에게 입주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과거에 함께 했던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선 "제3지대를 버리고 딴살림을 차려 '보수 야합'으로 가고 있다 "며 "민생당은 양당에 줄서지 않고 도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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