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합참 "연합훈련 8일부터 9일간 시행"...야외기동훈련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미연합훈련이 내일부터 9일 동안 실시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 전투준비태세 유지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 전반기 연합지휘소 훈련을 내일부터 오는 18일까지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참가 규모는 최소화되고, 야외 기동 훈련도 실시하지 않습니다.

또 전시작전권 전환 2단계 검증인 FOC, 미래연합군사령부 완전운용능력 검증도 올해 하반기로 미뤄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합참은 향후 FOC 검증에 대비해 한국군 4성 장군이 지휘하는 미래 연합사 주도의 전구작전 예행연습을 일부 포함해 전작권 전환의 실질적 진전을 이루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휘소 분산 운영을 통해 밀집도를 낮추고 제대 별 안전훈련 통제 TF를 운용하는 등 훈련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