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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홍남기 'LH 투기 의혹' 사태 사과…"투기 확인 땐 무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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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 방지 등 3가지 약속했지만…참여연대 "부족해"

사태 엄중…LH 직원 일탈 책임은 매우 무거워



[앵커]

오늘(7일) 첫 소식은 많은 국민들을 화나게, 또 허탈하게 만든 LH 직원 신도시 투기 의혹 사태입니다. 홍남기 부총리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이렇게 고개를 숙이고 국민들께 사죄했습니다.

[홍남기/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가장 공정하고 스스로에게 엄정해야 할 공공기관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여 참담한 심정입니다.]

재발 방지 대책을 만들고 투기 이익도 환수하겠다고 밝혔지만, 당장 이 의혹을 처음으로 폭로한 참여연대 등부터가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오늘 뉴스룸에서는 이 문제를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