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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미우새' 김유미, 정우 눈물에 안쓰러워... "시청률에 도움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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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기자]
국제뉴스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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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미 과거 정우의 촬영분에 안쓰러운 모습을 보였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유미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과거 정우의 눈물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유미는 어머니들과 정우의 칭찬을 이어가는 가운데 서장훈이 "지난번에 정우씨 나온 미우새 보셨죠?"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유미는 "봤죠.. 많이 울었잖아요"라고 전했다. 방송에서는 정우의 출연회차를 보여주며 정우가 아버지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보냈다.

김유미는 "그때 정우씨가 울음을 많이 참았대요. 예능이라 울면 안된다 하면서 참았는데 도저히 안돼서"라고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정우씨가 참고 참고 참다가 터지면서 우는데 저도 울컥하고 먹먹해지면서..."라며 "참... 그러면서도 속으로 어떤 생각을 했냐면... 너무 미안한데 시청률에 도움이 되겠다"라고 전해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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