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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진짜 큰일났습니다" 치어리더 박기량, 충격적인 소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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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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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박기량이 자신의 소비 습관과 재정 상태로 인해 걱정을 받고 있다. 6월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60회에서는 박기량이 월세 문제를 토로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박기량은 서울에 대해 잘 모른 채 강남에 정착했으나 월세가 너무 비싸다고 고백했다. 그는 "관리비 포함 165만 원이다. 못 살겠다. 동네를 옮겨야 할 듯하다"고 말했다. 박기량이 원하는 보증금과 월세는 각각 5,000만 원과 100만 원이었다.

자연스럽게 대화는 배달료 문제로 이어졌다. 박기량은 후배 안혜지가 모든 음식을 배달로 주문해 돈이 많이 든다고 하자 "배달 끊어야 한다"고 공감하며, 자신도 "한 달 200에서 300만 원이 나가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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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MC들은 예상치를 뛰어넘는 배달료에 깜짝 놀랐다. 박기량은 "혼자 사니까 집에 지인들 불러서 술자리를 할 수 있으니까"라고 이유를 설명했고, 전현무는 "그 정도면 일주일에 술자리가 4번 이상 되는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에 김숙은 "월세보다 식비를 아껴야 한다"고 일침을 놓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가 박기량의 희망 보증금을 듣고 "전 재산이 5,000만 원이냐"고 묻자, 박기량은 잠시 침묵 후 "비밀"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와 박명수는 "맞나 보다", "이건 사람을 구해줘야겠다"며 박기량의 재정 상태를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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