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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임영웅·이찬원보다 높은 순위 기록한 김호중, 이 차트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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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법원을 나서는 김호중/국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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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 빅데이터 프로그램을 갖춘 랭키파이의 분석에 따르면, 김호중이 6월 4주차 트로트 가수 부문 트렌드 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순위는 2024년 6월 17일부터 23일까지의 구글 트렌드 지수와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결과다. 랭키파이는 각 분야별 트렌드 지수를 도출하며, 이번 주 트로트 가수 부문에서는 김호중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김호중은 39,869포인트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어서 임영웅은 32,354포인트로 2위를 차지했으나, 전주보다 3,82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찬원은 20,016포인트로 전주보다 1,357포인트 하락해 3위를 기록했다. 영탁은 11,769포인트로 전주보다 1,851포인트 하락해 4위를, 박서진은 8,647포인트로 전주보다 374포인트 상승해 5위를 차지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김호중은 남성 38%, 여성 62%로 여성 팬층이 두터운 것으로 나타났다. 임영웅은 남성 20%, 여성 80%, 이찬원은 남성 12%, 여성 88%로 여성 팬 비율이 매우 높았다.

연령별 선호도를 살펴보면, 김호중은 10대 1%, 20대 11%, 30대 21%, 40대 22%, 50대 44%로 50대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다. 임영웅은 10대 2%, 20대 9%, 30대 11%, 40대 15%, 50대 62%로 역시 50대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정동원, 손태진, 전유진, 송대관, 이창용 등이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트로트 가수 부문에서 높은 트렌드 지수를 기록했다.

랭키파이는 "각 분야별 트렌드 지수를 통해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인물과 키워드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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