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호영·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여야 원내대표가 오는 12일 현안 논의를 위해 회동한다.
11일 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따르면, 민주당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주 원내대표 사무실에서 만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투기 사태과 관련된 공직자 투기근절 대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방안 등이 비중있게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김태년 원내대표가 제안한 '국회의원 300명 전원 부동산 전수조사'도 테이블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호영 원내대표는 "못할 바는 없지만, 뜬금없다"며 회의적인 입장이어서 이견이 예상된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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