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6일, 미국 조지아 주에서 연쇄 총격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마사지숍과 스파업체 모두 3곳에서 8명이 총에 맞아 목숨을 잃은 겁니다. 한국 외교부는 이 가운데 4명이 한국계라고 밝혔습니다. 체포된 용의자는 21살 남성 로버트 에런 롱. 현지 경찰은 현재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희생자가 아시아계에 집중돼 있다는 점에서 이번 총격 사건이 혐오 범죄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확산한 이후 미국에서는 아시아계를 향한 혐오 범죄가 잇따라 논란이 됐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미국 내 아시아계 미국인과 태평양계에 대한 인종차별과 제노포비아, 편협성을 비난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메모'에 서명하기도 했죠. 조지아 주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 경과에 대해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정리했습니다.
(글·구성 : 박하정 / 편집 : 김경연)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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