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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까지 올랐던 속초지역 하늘 |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8일 강원 영서는 대체로 맑다가 구름이 많아지겠고, 영동은 대체로 흐리겠다.
상공에 잔류한 황사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영서는 보통, 영동은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17∼18도, 산지 10∼13도, 동해안 9∼13도 분포를 보이겠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커 환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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