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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인기 스트리머 대항 ‘코치 발할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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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라이엇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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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코치’와 함께하는, ‘발’로란트 잘 ‘할’ 스트리머들의 ‘라’이브 매치 '코치 발할라'가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는 19일 오는 22일 1인칭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로 인기 게임 스트리머 간 라이브 매치 ‘코치 발할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치 발할라’는 현재는 발로란트 실력이 좋지 않으나 앞으로 잘 할 가능성이 높은 스트리머들과 그들을 진짜 발로란트 실력자로 탈바꿈 시켜줄 코치가 함께 만드는 흥미진진한 라이브 매치다.

대회 기간 동안 실력 있는 코치들의 지휘 하에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다루는 스트리머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발로란트만의 매력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 프로게이머 버니버니와 준바, 발로란트 전문 스트리머 손오천과 갓데드가 각 팀의 팀장이자 코치로 참여한다. 조 추첨은 이들 팀장 그룹의 단판 데스매치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고 정해진 순위에 따라 실력 순으로 나눠진 4개 그룹별 1명의 팀원을 선택하는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팀장 그룹은 경기에서 사용 총기를 보조무기 5종으로 제한하여 초보 스트리머를 코칭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며, 초보 스트리머들 또한 경기에서 활약할 수 있는 형태로 대회가 운영된다. 팀장 그룹 외에 실프, 악어, 푸린, 울프, 중력, 너불, 새옴 등 많은 팬을 보유한 인기 게임 스트리머 16인이 출사표를 던져 눈길을 끈다.

Day 1, Day 2 매치는 참가한 모든 팀이 서로 한 번 이상 겨루는 라운드 로빈(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매치마다 총 3경기, 경기 별 2세트를 진행해 2세트 승리 시 3점, 1세트 승리 시 1점의 승점을 부여한다. 31일에 펼쳐지는 결승전은 대회 전적 1위와 2위 팀간 3판 2선승 대결로 치러진다. 해당 경기의 첫 번째 경기 맵은 발로란트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서 진행되는 시청자 참여 사전투표로 선정되는 방식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같은 날 진행되는 3, 4위전은 전체 경기 순위에 따라 진행되며 단판으로 결정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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