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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인공위성과 우주탐사

국내 독자개발 차세대 중형위성 1호 발사순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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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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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체에 장착된 차세대중형위성 1호.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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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자기술로 개발한 지상정밀관측 위성 '차세대 중형위성 1호'가 발사일정을 이틀 연기한 끝에 무사히 발사됐다.

러시아 연방우주국(ROSCOSMOS)는 한국시간 오후 3시 7분 발사한 소유즈 2.1a 발사체가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사체에는 한국의 차세대 중형위성 1호를 포함 18개 국가에서 모인 38개 위성이 탑재돼있다.

차중위성 1호는 당초 20일 오후 3시 7분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발사 직전 발사체 상단부 결함으로 일정이 연기됐다.

위성체는 발사 64분 후 발사체와 분리된다. 차중위성 1호는 발사 102분 후인 오후 5시경 노르웨이 스발바드 지상국과 첫 교신을 통해 목표궤도 도착 여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다음은 소유즈 2.1a호 발사체 발사 장면.

22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차세대 중형위성 1호를 실은 소유즈 2.1a 발사체가 발사 예정 시간에 맞춰 발사되고 있다. /사진=GK Launch Service(글라브코스모스) 유튜브 생중계 화면 캡쳐.

22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차세대 중형위성 1호를 실은 소유즈 2.1a 발사체가 발사 예정 시간에 맞춰 발사되고 있다. /사진=GK Launch Service(글라브코스모스) 유튜브 생중계 화면 캡쳐.

한고은 기자 doremi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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