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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6월 G7 정상회의 참석' 문대통령 부부, AZ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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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안보실장 등 필수 수행원도 함께 접종

연합뉴스

코로나 백신 접종하는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이날은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첫날로, 문 대통령은 만 68세, 김 여사는 만 66세다.

문 대통령의 백신 접종은 오는 6월 11∼13일 영국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이뤄졌다.

질병관리청은 공무 출장 등 필수목적 출국 시 백신을 우선 접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유연상 대통령 경호처장, 김형진 안보실 2차장, 탁현민 의전비서관, 신지연 제1부속·최상영 제2부속비서관, 강민석 대변인, 제1부속실 행정관 및 경호처 직원 등 G7 정상회의에 함께하는 필수 수행원 9명도 이날 함께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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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보건소 도착한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오전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보건소로 들어서며 발열검사를 받고 있다. cityboy@yna.co.kr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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