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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9 (일)

    이슈 19대 대통령, 문재인

    文대통령, 정책실장 전격 교체...金 "실망드려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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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임엔 이호승 경제수석 임명
    靑 "탁월한 전문성과 균형감각 보유"


    파이낸셜뉴스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이호승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이 29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인사말을 하기 위해 김상조 전 정책실장과 자리를 바꾸고 있다. 2021.03.29. scch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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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29일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퇴임 인사에 앞서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2021.3.29/뉴스1 /사진=뉴스1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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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김상조 정책실장을 전격 교체했다. 후임에는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을 임명했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인사 내용을 전했다.

    유 실장은 이 신임 정책실장에 대해 "현 정부 대통령비서실 일자리기획비서관,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거쳐 경제수석비서관으로 재임 중이며 재난지원금, 한국판 뉴딜, 부동산 정책 등 경제 정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밀한 기획력과 꼼꼼한 일 처리로 신망이 높으며 경제 등 정책 전반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과 균형 감각을 보유하고 있어 집권 후반기 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포용국가 실현 등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김 전 실장은 퇴임 인사를 통해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이 엄중한 시점에 국민들께 크나큰 실망을 드리게 된 점 죄송하기 그지 없다"며 "청와대 정책실을 재정비하여 2.4대책 등 부동산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빨리 자리를 물러나는 것이 대통령을 모신 비서로서 해야 할 마지막 역할이라고 생각했다"고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이호승 신임 정책실장이 탁월한 능력과 훌륭한 인품을 가진 분이라서 제가 다하지 못한 일을 잘 마무리함으로써 대한민국의 포용적 회복과 도약을 위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기대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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