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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김정은 만날 의사 없다"…바이든, 트럼프와 다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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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곧 미국의 대북 정책 발표가 예고된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날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비핵화 진전 없이 보여주기식 이벤트는 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워싱턴 김수형 특파원입니다.

<기자>

백악관 대변인 브리핑에서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이 경고하면서도 외교적 해법을 언급한 게 무슨 뜻이냐는 질문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