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설치된 205개 투표소 어디든 투표 가능
1일 부산 금정구 부곡3동 사전투표소 모습 |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일부터 이틀간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이뤄진다.
부산시는 205개 읍·면·동에 1곳씩 사전투표소 설치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부곡3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참관하고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든 가능하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유권자는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 체크와 손 소독을 한 뒤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
7일 선거 당일에는 유권자별 주민등록지에 따라 지정된 투표소 917곳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현재 부산은 유흥업소 관련 감염이 전방위로 확산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유권자와 선거 사무 종사자는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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