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매경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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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와 삼성 HR전문기업 멀티캠퍼스가 공동 운영하는 '리얼 MBA 6기' 과정 입학식이 지난 2일 멀티캠퍼스 선릉에서 열렸다.

이번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온라인 실시간 화상 시스템을 통해 3시간 동안 진행됐다.

6기 출범 기념 입학 특강은 박태현 팀과리더이야기 대표가 강사로 나서 '부하직원이 말하지 않는 진실'이란 주제로 90분간 강연했다.

전체 입과생 105명 중, 90%가 과장급 이상인 '리얼 MBA 6기' 과정은 이달부터 8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진행된다.

특히 이번 6기는 기업경영 실무형 MBA 강좌는 물론, 특화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및 명사 특강이 진행되며, SERICEO(세리시이오) 스폐셜 지식 콘텐츠 6개월 회원권, Opic(오픽,외국어말하기평가), 매경테스트(비즈니스사고력테스트) 응시권도 제공된다.

매경교육센터 김미림 팀장은 "리얼 MBA 과정은 매 기수 교육생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으로, 이번 6기는 커리큘럼을 전면 개편하여,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도움이 되도록 개선하였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되지만, 강사와 교육생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므로 효과 측면에서도 우려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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