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수 재선거에서 오태완 후보(55·국민의힘·사진)가 당선됐다. 의령군수 재선거는 전임 이선두 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하면서 치러지게 됐다.
오 당선자는 드림시티 등 핵심 정책 공약을 밝힌 바 있다. 오 당선자는 의령미래 50년 중장기 정책과제를 제시하면서 젊은 세대들이 의령에서 꿈과 희망을 펼치는 드림시티 건설을 위한 외지청년 의령에서 살아보기, 의령 소득 3만달러 시대 창출을 위해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와 연계한 부림일반산단 조기 착공을 약속했다.
오 당선자는 3개 시·군(의령·함안·진주)과 연계한 기업가정신 탐방 코스를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오 당선자는 “의령군민들을 더욱 낮은 자세로 섬길 것이며, 군민들에게 꿈을 주는 가슴 따뜻한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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