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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오세훈 시장 시대'…서울 강남·목동 민간 재건축 숨통 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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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재건축단지 "오세훈 당선 환영"…35층 규제 완화 등 기대

"여당 다수의 시의회와 협치·정부의 공공주도 사업과 상생 필요"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홍국기 기자 =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를 내세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면서 강남과 목동 등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의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

오세훈 시장은 선거 과정에서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이 공급 실패를 불러왔다고 비판하면서 규제 완화를 통한 '스피드 주택공급'을 1순위 공약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