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훈 연구원에 따르면, JYP엔터테인먼트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60억원을 기록했을 전망이다. 컨센서스는 96억원이다. 매출액은 24% 감소한 257억원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실적이 부진했던 것이 아니라, 컨센서스가 소속 가수들의 활동 스케줄을 반영하지 못하고 높게 형성돼있기 때문"이라며 영업이익과 컨센서스 사이에 괴리가 발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에는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등 주요 가수들이 컴백하면서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인 1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노자운 기자(j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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