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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특징주] 카카오, 액면분할 첫 날 주가 8% 오르며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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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윤주 기자 = 카카오 액면분할 첫 날 주가가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12분 기준 카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4%(9000원) 오른 12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카카오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액면분할을 위한 매매를 일시 정지했다. 액면분할은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쪼개는 비율도 진행했다. 액면분할 후 카카오의 발행주식 수는 기존 8870만4620주에서 4억4352만3100주로 늘어났다.

이민아 대신증권 연구원은 “액면분할 자체가 기업 펀더멘털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며 “개인투자자의 접근성이 높아진다는 측면에서 수급에 좋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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